팅팅한 나날들

비대면으로 주말에 나들이 가기도 힘들고 티비만 보고 있자니 눈도 아프고 폰을 만지작 거리는것도 귀찮을 때 전자파없이 마음의양식을 쌓을수 있는 최고의 놀이는 바로 책 독서가 아닐까하는데요 독서광들은 게임만큼 책보기를 좋아한다고 하던데 반만 따라가면 얼마나 좋을까 불현듯 무슨책을 볼까 서점에 다녀와서 출간된 책을 좀 보고 올까 하면서도 이내 발걸음은 떨어지지가 않는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는 나의 상태를 보곤 답답함을 느낍니다. 평소 습관에 관련된 내용을 호기심있게 보고 있는터라 부자들의 습관이나 고쳐야 할 습관 관련해서 궁금했는데 제임스 클리어라는 저자가 쓴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초반에 글 읽는다는건 생각보다 많은 인내력이 필요했고 시간이 필요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