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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날씨가 풀려서 좀 편하게 다녀서 너무 좋았는데

한파가 또 몰려와서 장갑없이 다니기가 너무 무서워요

 

얼굴은 마스크로 그나마 견딜만 한데

칼바람으로 손과 귀는 찢어질정도로

아프네요.

체감온도가 -22.

 

코로나 때문에 혹시라도 열나면 걱정이 되서 중무장하고

다니는데, 얼른 한파가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점심시간이 되면

항상 고민하는게 인파시간은 피해서

가야지 하다가 항상 늦게 점심을 해결했었는데요

이렇다보니 밥시간이 매번

늦어져 좀 빨리먹는게 낫겠다

싶어서 먼저 먹으니 사람도 없고

먹기도 편하더라구요.

 

특히 추은 날이면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는데요

가장 많이들 드시는 짬뽕을 먹기로 선택했어요

왠만해선 짬뽕은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ㅎㅎ

그중에서도 불맛과 진한 국물맛을

느낄수 있는

마초짬뽕에서 짬뽕밥으로 해결했어요

반찬은 단무지와 양파

두개로 조촐한데요

국물이 양이 엄청많아서

아무리 잘드시는분들도

짬뽕밥 한그릇이면

충분히 한끼 해결에는

부족함이 없을거 같아요

 

폭풍업무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매운거 땡시기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강추드려요

 

추운날

혼밥 점심고민하지 말고

짬뽕밥으로 한번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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